-
구미시, 옥성면 4만평 꽃 온실 내달부터 분양
경북구미시가 설립한 경북원예개발수출공사가 1년여에 걸친 화훼단지 조성을 끝내고 다음달부터 꽃 온실 분양에 들어간다. 화훼단지가 조성되는 곳은 구미시옥성면 낙동강변 일대 6만여평.
-
[CoverStory] 한국 농업의 재발견
"농가도 수출을 해야 먹고살 수 있어요." 20여 년간 장미를 재배해 온 안영달(65.경남 김해시 대농면)씨의 목소리에는 각오가 묻어났다. "머지않아 중국산 화훼가 마구 밀려들 겁
-
우장춘 박사가 초석 놓은 원예시험장 이전
고(故) 우장춘 박사가 초대원장을 맡으면서 초석을 놓은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 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시험장이 부산에서 경남 함안으로 이전된다. 함안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조영규
-
첨단 원예수출 농단 조성-99년까지 1천억 들여 호남등 3곳에 9만평 규모
9만평(30㏊)짜리 대규모 첨단원예단지를 호남.영남.중부등 세곳에 만들어 수출전진기지로 육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. 농림부는 99년까지 총 1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국 세곳에 유
-
[style&Luxury Diary] ‘카피 왕국’의 그림자
‘집 나가면 ○고생이다’. 최근 유행한 CF 카피다. 여름엔 짐을 싸서 집을 나서는 것조차 귀찮고 힘들다. 대문만 나가도 고생이 시작된다. 여름휴가 굳이 멀리 가지 말자. 넘실대는
-
농식품부 2013년 예산 및 기금안 4102억원으로 편성
농림수산식품부는 FTA 대응, 자연재해 예방, 농수산물 수급안정 등을 위해 2013년도 예산 및 기금(안)을 15조 4102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. 규모만 보면 금년과 거의
-
"농촌이 비즈니스 천국…창농가(創農家) 늘어야 나라가 산다"
산업화가 한창이던 1960~70년대, 대한민국에서는 '이촌향도(移村向都)' 행렬이 줄을 이었다. 도시는 일자리와 높은 수준의 교육·문화 여건을 갖추고 농촌 젊은이들을 유혹했다. 그
-
“외국 여행 가서도 농사짓지요, 스마트폰으로”
스마트팜에서 농진청 관계자와 토마토 재배에 대해 논의 중인 배진수(오른쪽)씨. [사진 농촌진흥청]“스마트폰으로 버튼만 누르면 돼요.”전남 화순에서 28년째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
-
[장윤규 건축이 삶을 묻다] 고층 빌딩에서 농사 짓고, 옥상에는 호수 만들고…
━ “자연을 품어라” 생태건축 인기 자연을 닮은 인공생태계 구축이 현대 건축계의 주요 흐름으로 떠올랐다. 영국 건축가 그림쇼의 에덴 프로젝트. 황폐한 채석장을 식물원으로
-
[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] 스마트 축사 이어 바이오플랜트로 탄소배출권 획득
━ 농업 ‘넷 제로’에 도전하는 홍성 원천마을 추수가 끝난 들판. 초록을 걷어낸 논엔 흰색 원통 모양 짚단 뭉치가 가지런히 놓여있다. 논과 밭을 이어가는 좁은 시멘트 포장
-
금붕어가 키운 상추 맛 좀 볼까
대표적인 1차산업인 농업에 첨단기술이 속속 적용되고 있다. ‘스마트팜’이 대표적이다. 농작물 재배 시설에 사물인터넷(IoT)을 적용해 온도·습도·햇빛·이산화탄소·토양 등이 알아서
-
온도·습도 자동 조절 … 토마토 생산량 46% ↑ 에너지 소비는 35%
스마트팜은 자동화된 설비를 활용해 생육·환경을 진단하고 원격으로 조정하는 농법이다. 농업 생산의 전주기적 과정에 지능적 시스템화를 도입해 노동력은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.
-
[사진] 고양시 회오리바람 … 처참한 피해 현장
미국의 토네이도 못지 않은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10일 고양시 구산동 일대를 강타했다. 한시간 가량 이어진 돌풍으로 비닐하우스 등 원예시설물 21곳이 파손되고 1명이 부상했다. 구
-
작은 땅덩어리서 세계3위 수출 기적…농업 강국 네덜란드 비결
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세계 곳곳에서 작황 부진을 겪는 가운데 최첨단 농법을 이용해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농산물 수출국이 된 네덜란드가 주목받고 있다. 네덜란드의 지난해 농
-
3개월 하우스 기름값 1900만원…‘난방비 폭탄’ 맞은 농가
방울토마토 농사를 짓는 이성희씨가 난방비 폭등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. 최종권 기자 “방울토마토가 얼어 죽지 않을 만큼 온도를 맞춰도 기름값 부담이 워낙 큽니다.” 지
-
경상대 박중춘교수팀, 농촌보급형 '경질 PET필름온실' 개발 성공
유리온실과 같은 효과를 내면서 그 절반값으로 손쉽게 지을 수 있는 농촌보급형 온실모델이 개발됐다. 경상대 시설원예연구소 박중춘 (朴重春) 교수팀은 " '경질 (硬質) PET필름온실
-
올 여름 휴가 어디로 가세요? “천안·아산·pool·林”
(左)특급호텔과 해외 고급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파라다이스 스파도고. 온천과 함께 워터파크 시설까지 갖췄다.[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제공] (右)숲길이 완만해 삼림욕에 적합한 영인산자
-
서초구 그린벨트에 시범화훼단지 조성
서울서초구에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 화훼단지가 조성된다. 서울시는 8일 개발제한구역으로 건물신축이 불가능한 신원.내곡.우면동일대 9만6천평을 시범화훼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4월부터3개
-
윤 대통령 “ICT 활용한 스마트농업 육성, 쌀값 안정에 최선”
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 밸리에서 열린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앞서 방울토마토 온실을 방문해 방울토마토를 맛보고 있다. 오른쪽은 이철우 경북지사. [뉴시스
-
“마스크앱·진단키트 모두 벤처…육성할 산업 1순위”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인한 글로벌 위기는 세계 질서의 커다란 변곡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. 특히 기존 선진국들이 코로나19 타격을 심하게 받으면서, 한국에겐
-
일상에 지친 삶, 치유농장에 가볼까
마음이 울적하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농촌 마을이나 도시 인근의 치유농장을 찾아 나에게 작은 선물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? 혼자 하고 싶은 시간이 필요할 때는 혼자서, 힘들어하는
-
경제 장관 릴레이 인터뷰 ③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
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평소 ‘2.7%론’을 역설한다. 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으로 40%인 쇠고기 관세가 15년에 걸쳐 사라지기 때문에 매년 2.7%포인트씩만 한우 경쟁
-
집 안에서 온실 제어, 로봇이 수확…스마트팜 싹 틔웠다
18일 전주 르윈호텔을 찾은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트랙터 시뮬레이터를 타 보고 있다. [사진 전북도]지난 19일 전북 전주시 풍남동 한옥마을 인근의 ‘르윈호텔’ 전시장. 국내 중소기
-
겨울방학에 가볼 만한 체험학습 장소
부모들은 자녀의 방학을 더욱 알찬 시간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고민한다. 많은 학부모들이 가볼 만한 곳을 찾기 위해 분주한 이유다. 이런 부모들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겨울방학을 맞아